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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기부, 벌써 서른 살이네요

 

아이유 기부, 벌써 서른 살이네요 - 아이유

오늘자 기사를 보니 아이유 기부라는 키워드가 화제인데요. 어떤 뉴스인지 확인해보니 아이유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벌였는데 그게 바로 통 크게 기부 행사를 한 것이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창인원과 이든 아이빌, 사랑의 달팽이 등 기관에 총 2억 하고도 천만 원이나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노래 잘하고 얼굴도 예뻐서 항상 천사 같았던 그녀가 행동도 천사 같이 하네요. 어떤 사람과 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지 모르겠지만 아이유 남편 될 사람은 전생에 나라를 최소 여러 번 구한 사람이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이유 기부, 벌써 서른 살이네요 - 아이유2

기사를 쭉 읽어보니 아이유 기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매년마다 어떤 특별한 날이 있으면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의 이름을 합쳐서 작명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고 합니다.

 

 

한 번도 어려운데 꾸준히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고 하는 걸 보면 아이유는 마음이 선한 사람 같습니다. 언젠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물적으로나 심적으로 애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비록 일을 같이 하는 사람으로 만났지만 결국에는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그들의 이야기가 참 부럽기도 하고 아이유가 선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어려운 사람도 꾸준히 돕고 있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앨범마다 자신의 나이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만들어 그 키워드에 맞게 앨범을 구성을 했는데요. 이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왔을 것 같네요.

 

끝으로 기사를 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이유 기부에 상대적으로 가려졌던 아이유의 나이인데요.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국민동생 같았던 아이유가 이제는 서른이네요. 십 대의 모습으로 처음 만났던 아이유가 서른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아무튼 이제 서른이 된 아이유의 앞날의 발전과 그녀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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