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음원 사용료 후크 권진영 대표 개인재산 처분해 책임질 것

이승기 음원 사용료 후크 권진영 대표 개인재산 처분해 책임질 것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30일 가수 및 배우 이승기와의 '음원 사용료 정산' 분쟁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언론에 보낸 이메일에서 “어떤 분쟁이나 오해가 있더라도 시작과 끝에 책임이 따라야 한다. 제가 25년 동안 만들어온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그 소속 연예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승기와 관련된 이번 분쟁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제 개인 재산을 처분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후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죄송합니다. 또한 뉴스를 통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뉴스를 접한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전 기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였으며 지난 15일 소속사에 증거자료까지 제출했습니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정산내역을 확인한 뒤 채무관계를 정산했으며 계약서까지 작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이승기 측은 2021년 계약은 음악 로열티가 아닌 부동산 투자금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사를 읽는 입장에서는 진실이 어떤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음원 사용료는 확실히 정산이 안 된 것 같네요. 이승기 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